인터파크 티켓팅 잘하는 꿀팁 4가지

인터파크 티켓팅 어려우신가요? 도대체 내 티켓만 어디 있는 거야 하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터파크 티켓팅 잘하는 꿀팁 4가지

인터파크 티켓팅 경력

저의 티켓팅 성공 경력은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티켓팅을 잘하는 건 아니었고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 공연을 보러 가려고 티켓팅을 하는데 티켓팅 실력이 전혀 없으니까 저 뒷자리의 사이드만 잡았습니다. 그래도 그 당시에는 순수하게 내 자리가 있는 게 어디냐 하면서 신나 했는데 몇 번이나 뒤에 앉다 보니 억울하더라고요, 가수는 저 멀리 면봉처럼 보이고 전광판만 보다 오니까 이럴 거면 유튜브로 직캠을 보는 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심지어 앞자리 뒷자리 가격 차이도 거의 없는데 말이죠, 어차피 비슷한 돈 내고 시간 들여서 가는 거 조금이라도 앞에 앉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티켓팅 실력을 갈고닦아서 이제는 경쟁률 높은 공연도 앞자리를 잡는 실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열한 티켓팅이 가장 많은 인터파크 티켓팅 팁부터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비밀 팁까지 공개해 드릴 테니 끝까지 포스팅 읽어보시고 다음 티켓팅은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 번째 티켓팅 잘하는 팁-PC로 하기

저는 개인적으로 pc를 선호하고 또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보안문자 입력 때문입니다. 보안문자 입력은 안심예매 표시가 있는 공연에만 적용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티켓팅의 대부분은 안심 예매가 걸려있죠? 그리고 보안문자 입력을 할 때는 저절로 대문자만 입력이 됩니다. 굳이 shift나 capslock을 누르지 않아도 바로 대문자 영타로 입력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이건 모바일 버전도 마찬가지긴 한데 모바일은 화면이 작아서 오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pc가 더 좋고, 영타가 느리다는 분은 타자 연습으로 평소에 영타 연습을 해서 타자 실력을 올려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티켓팅은 정말 0.01초의 시간 싸움이라 이런 데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보안문자 오타를 줄이기 위해서 pc를 추천드리고 영타가 느리신 분들은 타자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요한 꿀팁은 티켓팅 직전에 한영키를 눌러서 영어로 반드시 바꿔 놓는 것을 잊지 마세요.

두 번째 티켓팅 잘하는 팁-미리세팅할 것들

두 번째는 티켓팅 전에 미리 세팅을 해 두어야 하는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소입니다. 우리가 산 티켓 수령 방법은 현장 수령과 배송으로 나누어지는데요, 현장 수령이 없는 공연이 있는데 그러면 티켓을 집으로 배송받아야 합니다. 특히 대형 콘서트는 콘서트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 배송입니다. 좌석을 잡았으면 결제창에서 배송지를 입력해야 하는데 떨리고 정신없으니까 주소 입력이 어렵고 또 시간이 지체되면 서버가 튕겨서 표가 날아가는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파크 로그인 후 회원 정보의 배송지 관리에서 주소를 미리 입력해 두시는 걸 잊지 마세요. 다음으로 세팅해야 할 것은 본인 인증입니다. 예매가 열려있는 아무 공연이나 들어가서 예매창에 접속해 보시길 바랍니다. 미리 해보는 이유는 본인 인증 때문인데요, 만약 여기서 본인 인증이 안 되어 있다면 예매창이 진입이 안 됩니다. 그래서 내 계정이 예매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는 상태인지 확인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티켓팅 잘하는 팁-모바일, PC 동시접속

인터파크는 티켓팅은 1시간 전부터 남은 시간이 뜨는데요, 00초가 되면 자동으로 캘린더 선택과 예매하기 버튼이 뜹니다. 그래서 새로고침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인터파크는 동시 접속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내가 자신만 있으면 pc와 모바일 두 개를 켜놓고 빨리 접속되는 걸로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바일을 여분으로 켜 놓으면 좋기는 하지만 저는 이렇게 하면 오히려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손이 빠른 가족이나 친구에게 내 아이디를 공유를 해서 티켓팅을 함께 해달라고 부탁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그렇다고 10명 20명에게 부탁을 해놓으면 에러가 날 수 있으니 몇 명에게만 부탁을 해서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지인 명의로 티켓팅을 하는 경우에 입장 제한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내 아이디를 공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네 번째 티켓팅 잘하는 팁-다른 공연 연습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오픈되어 있는 공연 여러 개로 연습을 해서 예매창 자체에 익숙해지는 게 먼저입니다. 인기가 적은 공연 위주로 직접 좌석까지 잡아서 결제창까지 넘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실전 팁을 알려드리자면 좌석을 고르려고 하시면 안 됩니다. 그냥 눈에 보이면 무조건 잡는 게 우선이고 여기가 좋을까 저기가 좋을까 비교하는 순간 그 두 좌석 모두 다른 사람이 먼저 가져갑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꿀팁을 드리자면 이렇게 구역 선택이 있는 공연장의 경우에는 구역을 선택해야 좌석 선택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제가 수많은 티켓팅을 해본 결과 오른쪽 구역 먼저 좌석이 빠지고 왼쪽 구역 좌석이 더 늦게 빠집니다. 그래서 왼쪽 구역 먼저 노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꿀팁들을 잘 적용해서 티켓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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