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꽃축제를 빠뜨릴 수 없습니다. 꼭 가봐야 하는 5월 여행지 BEST3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꽃축제 BEST 첫 번째→곡성 세계장미축제
| 5월 꽃축제기간 | 2024년 5월 17일~5월 26일까지 |
| 5월 꽃축제 시간 | 8시부터 20시까지(밤 22시까지 연장운영) |
| 길찾기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전남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
| 입장료 | 대인:5,000원 소인:4,500원 |
| 주차비 | 무료 |
75,000 평방미터를 가득 채운 1004종의 세계 장미 수억 만송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죠, 물론 축제 기간 전으로도 한동안은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조형물과 장미꽃을 잘 조화되게 구성하여 이국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세계 각국의 장미원은 여행객들에게는 멋진 사진 스폿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죠. 다양한 장미 터널도 있고요, 장미 터널은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죠. 곳곳에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섬진강 기차 마을은 규모가 너무 커서 둘러보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많이 걸어야 합니다. 기차마을 내에 매점이 있긴 하지만 간단한 음식과 과일과 음료수도 준비하시고 5월에 따사로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모자나 양산도 준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장미공원 내에서도 가장 핫플레이스인 장미의 여신상이 있는 광장이 있는데 장미축제의 시그니처 상징물이라 역시나 많은 분들이 대기하면서 사진 찍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차 마을이라 기차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올라가 보시고 한참을 기다리면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거예요. 천사의 미로원은 아름다운 장미와 장미 향기에 치이다 보면 출구를 못 찾아 미로에서 난처할 수도 있지만 수천 종의 장미 속에서 행복과 추억을 마음껏 누려보세요.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의 장미를 수억만 송이를 볼 수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 마을에 5월이 오면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기에 봄꽃 여행객들에게는 이 시기에 꼭 가봐야 할 여행이죠.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장미꽃과 함께 여름의 시작을 맞이해 보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미니기차와 레일 바이크 그리고 증기 기관차 등 다양한 체험도 가지면서 진한 장미향과 함께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5월 꽃축제 BEST 두 번째→황매산 철쭉제
| 5월 꽃축제기간 | 2024년 4월27일~5월12일까지 |
| 5월 꽃축제시간 | 운영시간제한없음(체험:17시까지) |
| 길찾기 | 산청 방면(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1-17) 합천 방면(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공원길 331) |
| 입장료 | 무료 |
| 주차비 | 합천:주차비(0), 산청:주차비(X) |
주차는 주차안내원의 통제에 따라 차례로 주차하시면 됩니다. 황매산은 합천과 산청의 경계선에 있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가도 상관없습니다. 가는 방향의 접근성에 따라 선택하시고 참고로 축제 기간에는 산청 방면에 주차가 합천 방면보다는 훨씬 수월하니 참고하세요. 황매산 능선 정상부 수만 평의 황매 평전에 아름다운 진분홍 물결을 이루는 멋지고 황홀한 황매산 철쭉제는 그야말로 5월에만 허락하는 국내 최대의 철쭉제입니다. 매년 80만 여행객이 다녀가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철쭉축제이자 축제 기간이 끝나더라도 5월 한 달 동안은 내내 분홍빛 물결의 아름다운 철쭉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매년 5월이 되면 황매산은 예쁘고 아름다운 철쭉으로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고 있어 봄꽃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군락지 내에서는 철쭉의 아름다운 자태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끊이질 않죠. 분홍빛 철쭉 군락지 어디서 찍어도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발 900m에 위치한 정상부근에 제3군락지가 가장 늦게 개화하죠. 제3군락지는 전망이 좋아 많은 여행객들이 모이는 곳인데요, 제2군락지까지 내려다 보입니다. 군락지 사잇길 탐방로가 있어 사진 찍기도 너무 좋습니다. 제3군락지의 규모도 크고 산책로도 너무 잘되어 있어 관람하기 너무 좋고 축제 기간 중 방문하신다면 도착 시점 오전 8시 이전에 도착하시기 추천드립니다. 이 시간을 넘기면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부근이 수킬로미터 길이 막혀 꼼짝도 못 하는 상황과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평일에 방문하시거나 도착 시각을 오히려 오후 2시 이후로 미루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같은 시간 대라면 합천 방면보다는 산청 방면에 복잡함이 훨씬 덜합니다. 철쭉이 지면 여름이 온다고 하는데요, 여름도 좋은 계절이지만 이 아름답고 화려한 철쭉이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 좋겠네요.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인 황매산 철쭉 여행도 놓치지 말고 바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5월 꽃축제 BEST 세 번째→순천만 국가정원
| 5월 꽃축제기간 | 2024년4월~12월 |
| 5월 꽃축제 시간 | 9시부터 21시까지(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무) |
| 길찾기 | 순천만 국가정원(전남 순천시 국가정원 1호길 47) |
| 입장료 | 성인:10,000원 청소년:7,000원 어린이:5,000원 |
| 주차비 | 무료 |
순천만 국가 정원을 5월에 여행지로 소개하는 이유는 순천만 국가정원은 이미 4월 초에 개장했지만 5월에 가장 어울리는 꽃들로 식재되어 5월에 순천만 국가정원이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기 때문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6개월간 준비하여 2024년 4월 1일 재단장했습니다.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을 주제로 꾸며진 국가 정원은 어린이와 청년 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작년 그림을 전시했던 꿈의 다리는 우주 비행선과 활주로를 연상시키는 다리로 변모했고 175m 다리내부는 순천과 관련된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레일 위를 달리는 스카이 큐브도 인기 있는 코스인데요, 많은 분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왕복 8,000원의 이용료가 있고 역사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며 정원에 입장한 분들의 한에 판매하며 참고로 스카이 큐브만의 단독 이용은 불가합니다. 순천호수 정원의 봉화 언덕으로 가는 물 위의 다리도 동남아 느낌이 물씬 나고 너무 이국적이고 멋있어요. 높이 오를수록 전망이 좋아져 오르는 재미도 있죠. 최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북유럽의 어느 마을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킬 때도 있습니다. 야간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정원 그 어디에서나 포토스폿으로 손색이 없는 것이 순천만 국가정원 최고의 장점입니다. 국가정원이라는 이름답게 세계 여러 나라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가정원을 꾸며 놨는데요, 전 세계를 하루에 둘러보는듯한 매력 가득한 국가 정원에서 여러 각도를 배경으로 많은 사진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메타세쿼이아길도 한번 걸어 보시고 풍덕 경관정원에는 또 얼마나 이쁜 꽃들이 있는지 꼭 둘러보세요. 아름다운 계절 5월에 수억만송이 꽃 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5월에 순천만 국가정원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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